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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영상 1분 칼럼

20190520_극동방송 1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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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21 19:50 조회6,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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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다니엘 호오돈은 「그대는」이라는 시에서 이렇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그대는 이 세상에서 내게 필요했던 유일한 사람.”

아무리 자신을 있으나마나 한 존재, 천하에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믿을지라도 ‘그대는 이 세상에서 내게 꼭 필요한 한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우리 인생도 살만하지 않겠습니까?

“그대는 이 세상에서 내게 필요했던 유일한 사람”이라는 고백은 사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에게 하시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를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세상의 모든 베드로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를 말해주고 싶구나. 네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나는 너를 사랑하고, 앞으로도 언제나 사랑하리라는 것을….”

예수님은 교회의 핍박자 사울들에게도 말씀합니다. “그대는 이제 내 교회를 위해 해산의 진통을 하며, 내 교회를 위해 핍박을 견뎌낼 일꾼이 되라고 내가 선택하였다.” 그대는 이 세상에서 예수님에게 꼭 필요한 바로 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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