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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1분 칼럼

20180507_극동방송 1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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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5-14 20:54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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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부름꾼 대우라도 

 

  스코틀랜드 청년 윌리엄 밀른(William Milne, 1782-1822)은 위대한 중국 선교사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rison) 박사와 함께 일하고 싶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중국선교사 지원서를 냈으나 인터뷰 결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귀하는 선교사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모리슨 선교사를 돕는 일로 선교하고 싶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하는 선교부 지도자들 앞에 무릎 꿇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저는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는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오, 주여! 저를 이 복음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으로 보내주십시오. 비록 고난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가겠습니다. 나는 어디를 보내시든지 내가 부족한 사람인 것을 알고 있지만, 주께서 저에게 힘을 주시면 제가 감당치 못할 일이 없는 줄 압니다. 이 결단을 실천하게 도우소서!”

 

  윌리엄 밀른의 진지한 태도에 마음이 바뀐 선교부 지도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원한다면, 모리슨 박사의 심부름꾼으로 보낼 수는 있습니다.” 청년 윌리엄 밀른은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씩씩하게 대답했습니다. 

 

“예, 좋습니다. 선교사로서의 자격이 못된다면 심부름꾼으로 가겠습니다. 나무도 팰 수 있고 물 도 길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일도 맡기시면 잘 할 수 있습니다.” 

 

  청년 윌리엄 밀른은 로버트 모리슨 선교사의 위대성에 가려져 처음에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로버트 모리슨, 허드슨 테일러와 함께 중국에서 가장 뛰어난 선교의 발자취를 남긴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심부름꾼도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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