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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_극동방송 1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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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2-09 14:52 조회7,3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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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제목: 나는 죽지 않고 살아서 복음을 선포하리라!

 

 종교개혁의 선구자하면 누가 떠오릅니까? 루터? 칼빈? 이들보다 더 앞선 종교개혁 선구자가 존 위클리프입니다. 그는 대담하게 가톨릭 교리가 비성경적이라고 비난하며 성경은 누구나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모국어로 번역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그의 주장은 당시 가톨릭교회의 전통과 믿음에 전적으로 위배되는 위험한 사상입니다.
  그로인해 1381년, 쉰 두 살의 위클리프는 사면초가에 몰려 죽음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 때 낙심하는 위클리프에게 힘을 준 말씀이 시편 118편 17절입니다. “나는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신 일을 널리 선포하리라.” 그는 말씀에 힘을 얻어 라틴어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며 성경중심의 종교개혁을 확산시켜나갔습니다.
  그 결과 얀 후스는 위클리프 영어성경을 읽고 프라하에서 종교개혁을 시작했습니다. 마틴 루터도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며 종교개혁에 동참했습니다.
  “나는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신 일을 널리 선포하리라”는 시편 118편 17절 말씀처럼,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는 수백 년 동안 300개가 넘는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하나님이 하신 일을 널리 선포해왔습니다. 죽지 않고 살아서, 땅 끝까지 복음전하는 사명을 완수합시다.

지성과 영성을 갖춘 영적지도자를 배출하는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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